He’s more myself than I am
Emily Brontë, 1847, Wuthering Heights

19세기를 탐험하는 21세기의 당신에게, ‘바래 북마크’

세계 고전 중심의 독립문학공간, ‘바래서점’에서 당신의 여행 속 갈피를 선물합니다. 사람들은 책 속의 이야기를 단순히 종이와 글자가 아닌 상상과 기대로서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여행이라 말하고는 합니다. 이 여행은 다채로운 색을 띤 흰 종이에 담겨 있습니다.

다만 한 겹의 흰 종이와 검은 글자로 숨어버린 탓에, 우리에게는 시간을 멈춰 둘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눈 앞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처럼, 때로는 마음을 울린 인물을 간직한 그림처럼, 책 속을 여행하는 당신과 함께 과거를 탐험해 나가고 싶습니다.

For 21st century’s hitchhikers wandering the 19th century, 'Barae Bookmark'

Independent Literary Space, ‘Barae Books’, presents you with literary travel tips. People say that the story in the book is not just paper and letters, but a journey to gain new experiences through imagination and expectation. These trips are contained in colorful white paper.

However, because they hid in one layer of white paper and black letters, we need a guide to stop time. Like a lantern that lights up the way ahead, and sometimes like a painting that keeps the person who touched our hearts, we, ‘Barae Books’ want to explore the past with you traveling through books.

Attendre et espérer                               
Alexandre Dumas, 1844, The count of Monte Cristo

Brass, led
25*25*50 mm

Q. 제품의 내용을 소개 바랍니다.

‘바래 북마크’는 세계 고전에 대한 메타포를 품고 있습니다.
첫 번째, ‘He’s more myself than I am.’은 에밀리 브론테의 유작 ‘폭풍의 언덕’을 주제로 제작되었습니다. 폭풍처럼 거침없지만, 또 금방이라도 부러질 나무처럼 위태롭던 그들의 관계를 틈 사이의 빛으로 표현하였습니다.
‘Attendre et espérer’는 알렉산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 속 명대사입니다. ‘희망을 품고 견뎌내라’는 뜻은 체스판의 폰(Pawn)이 기다림을 통해 퀸(Queen)으로 변모한다는 작중 대사와 어울려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Please introduce each Bookmarks

Each of ‘Barae Bookmark’ has a metaphor of world classics. First, ‘He's more myself than I am.’ was designed under the theme of Emily Brontë's posthumous work ‘Wuthering Heights.' Their love, which was relentless but weak, can be seen through the wobbly wooden crevice, a metaphor that penetrates the whole novel. ‘Attendre et espérere’ is a famous line from ‘The count of Monte Cristo’ by Alexandre Dumas. The meaning ‘Stay with hope’ also symbolizes that the Pawn on the chessboard promotes into a Queen through waiting.

William Shakespeare, 1599, Hamlet

‘Gertrude’와 ‘Ophelia’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에 나오는 두 여성 인물들입니다. 작품 내 표면적인 모습으로만 본다면, 이들은 “약함이여, 그대 이름은 여자이니라.”라는 주인공의 대사처럼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인 인물들입니다. 그러나 다른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처럼, 이들을 나약하다고 단정 짓기엔 다른 해석의 방향 또한 존재합니다. 위 인물들은 이들을 억누르는 시대적 제약 아래 때로는 최선의 타협을 찾아 나가고,

때로는 최대의 반항으로 비참한 운명에 저항하기도 합니다. 본 브랜드인 ‘바래서점’은 단순히 소설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독립문학공간입니다. 따라 같은 가치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 당신에게 새로운 갈피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Gertrude' and 'Ophelia' are two female characters in William Shakespeare's play 'Hamlet.' If you look only the surface, they are indecisive and passive like the main character's line “Frailty, thy name is woman.” But like other Shakespeare's works, there are different interpretations to conclude that they are weak.Under the constraints of the times that stifle them

they sometimes seek the best compromise and sometimes resist a miserable fate with maximum defiance. Our brand 'Barae Books’ is not just a book store, but an independent literary space that reinterprets classics. Therefore, we would like to introduce you a new view through attractive characters represent same value.

William Shakespeare, 1599, Hamlet
90*90*2.5 mm
KIM Dong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