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nless steel
1000*330*375 mm




이 작업은 무형의 개념인 ‘없음’을 유형의 시각적 요소를 통해 가시화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어떠한 사물이 존재한다고 의식할 때 느끼는 ‘있음’ 은 ‘없음’이라는 빈 공간과 상호보완적 개념으로 존재한다.

가장 단순화된 사물의 형태라고 규정한 육면체의 규칙적인 반복 속에서 의도적으로 비워진 하나의 공간은 관람자에게 ‘없음’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게 한다.
동시에 ‘없음’의 공간을 점유하는 빛의 파장은  ‘없음’이라는 비 시각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안내한다.

This work was begun with an attempt to visualize the intangible concept of 'nothing' through tangible visual elements.
When we are conscious that something exists, 'existence' exists as a complementary concept with the empty space called ’none’.

In the regular repetition of hexahedron defined as the most simplified form of objects, space intentionally emptied makes viewers intuitively recognize 'nothing'.
At the same time, the wavelength of light occupying the space of 'none' guides the visual recognition of the non-visual concept of 'none'.









HONG Jeongmin

h0ngjung@naver.com  @jeongmihongstew